고려대 명예교수

국제모임에서 연극인 왕래 많은편

연극분야에서 동구를 비롯한 공산권 국가들과의 교류는 지난 청년 소련 모스크바에서 열린 ITI(국제극예술협회)총회 때 유덕형교수(서울예전학장)가 참가한 것이 최초였다. 그러나 그 후

학·예술원 원로회원으로추대

정부는 지난 24일 학술원 원로회원으로 김준섭씨(74·서울대명예교수·서양철학)등 8명을, 예술원 원로회원으로 황순원씨 (72·경희대명예교수·소설가) 등 5명을 추대했다. ◇학술원=

생활정보원으로서 광고부각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중앙광고대상은 해를 거듭하여 실시하면서 우리나라 광고산업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연륜에 걸맞게 응모작품의 전반적인 수준이 향상되었고 신인들의 작품이

이기문 교수등 16명 학·예술원회원 임명

정부는 7일 학술원 정회원 13명, 예술원 정회원 3명을 새로 임명했다. 새 학술원 정회원은▲이기문(57·서울대·국어학)▲김완진(56·서울대·국어학)▲강두식(60·서울대·독문학)▲

스승과 제자

무겁고 신중했던 공자가 제자 안회의 죽음에 당해서 참담한 모습을 보인 것은 인상적이다. 『하늘이 나를 망치는구나. 하늘이 나를 망치는구나.』 『논어』 선진편에 보면 공자는 통곡하며

(4)대결에도「룰」은 있어야 한다.

경기에 규칙이 없다면 경기자체가 성립할 수 없다. 가정생활에서 도 , 경제활동에서도, 개인의 사교에서도, 국가간 외교교섭에서도 어떤 형태로건 규칙은 존재한다. 그것은 사람들의 모듬

최저임금 심의위원회 위원장에 조기준교수

최저임금심의위원회는 31일 노동부회의실에서 열린 첫 최저임금심의위원회에서 조기준 고려대명예교수를 위원장에 선임했다. 30명으로 구성된 최저임금심의위원회는 10월말까지 88년1월부터

고대 명예교수로 추대

김준엽 (전종장)·김윤환(경제학)·서영갑 (토목공학)교수등 고려대 퇴임교수 3명은 2O일 동교 교무위원회에서 명예교수로 추대됐다.

흥사단 3윌 금요강좌

흥사단의 3월 금요강좌가 매주 금요일 하오6시30분 흥사단강당에서 열린다. ▲6일=민족자존과 인격혁명(안병욱·숭실대명예교수) ▲13일=국내외 기업환경의 변화와 경제발전(송기철·고려

국제우편전시 대금당

◇김성환화백 (조선일보 편집위원)은 스웨덴의 스톡흘름에서 개최된 스웨덴 우취연합창설 l백주년 기념국제우표전시회에서 출품작「구한국시대우정사」로 대회최우수상인 대금상을 수상했다. ◇박

「동양극강」옛모습 찾는다|일제시대 신파극의 산실

암울했던 일제하 30,40년대-. 신파극 『사람에 속고 돈에 울고』등을 공연, 수많은 사람들의 가습을 적셨던 향수의 무대, 새문밖 「동양극강」이 12년만에 되살아난다. 76년 문을

고희기념저서 출판회

◇이희봉씨(고려대 명예교수)는 고희기념으로 출간한 저서 『법학과 민사법의 제문제』출판축하회를 13일 하오3시 프레스센터에서 개최.

하 "문제의 심각성 바로보자"

경찰의 진압으로 끝난 건국대연합시위 농성사건은 10월들어 잇따른 대학가 용공벽보사건에 이어 큰 충격을 주고있다. 전국 29개대「애학투」소속학생 1천5백여명이 농성을 하면서 해방후

심사평

올해로 22회째 맞는 중앙광고대상은 한국신문광고1백주년이 되는 해에 실시한 광고행사이기에 더욱 큰 의의를 갖는다. 심사를 통하여 응모작품의 전반적인 수준이 크게 향상되었고, 특히

올가을 독서는 이렇게...

가을이다. 책읽기 좋은 때다. 옛 시인은 "문을 닫으면 곧 깊은 산과 같고 책을 읽으면 어디나 정사"라고 했다. 독서삼매경 속에 정사가 있다는 "책은 이렇게 읽어라" 오는 24일부

(163)-영월 최씨

삭령(삭령) 최씨는 고려중엽 문하시랑평장사를 지낸 최천노를 시조로 한다. 본관 삭렴 (현 경기도 연천) 은 그가 관직에서 은퇴한 후 봉받은 고을 이름. 고려 명종때 대사성·문하시랑

고대 봉직 교수 등 초대

장덕종 고려대 교우회장은 27일 하오 고려대에 봉직했던 원로교수와 정년퇴직교수들을 서울 앰배서더호텔로 초대, 재직시의 노고를 위로하는 만찬자리를 마련했다. 김상협 명예총장, 이준범

건강 통신 강좌 큰 인기 자연의 학연, 녹음테이프·교재 매달 우송

「건강대학통신강좌」가 생겨 주부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국자연의약연구회 (회장 한영채) 가 인체의 생리와 구조, 질병에 대한 예방과 대책, 식이요법등에 대해 직접강의 외에도 녹

질병없는 사회 ⑨간질환

간염만큼 입에 많이 오르내린 병도 없을 것 같다. 요 몇 년 사이 국민을 공포의 도가니 속으로 몰아넣기까지 한 간염 열풍은 최근 들어 다소 진정되는 기미가 보이긴 하지만 아직도 간

◇이재형국회의장은 브라질등 남미3개국 순방을 마치고 미 뉴욕을 거쳐 24일 워싱턴에 도착, 월터리드 병원에 입원했다. 이의장은 혈관장애를 일으키고있는 오른쪽다리의 부분수술을 받은

김성식 교수 별세

원로사학자 김성식 교수가 24일 하오9시 서울종로구 명륜동3가32 자택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78세. 김 교수는 평남평원출생으로 35년 일본구주대법문학부(서양사 전공)를 졸업한 후

성씨의 고향(글 사진 문병호기자)|광주 김씨

광주 김씨의 시조 김녹광은 신라 마지막 임금 경순왕의 다섯째 아들 김석의 7세손으로 전한다. 고려중엽 몽고의 침입 때 상장군으로 몽고군을 쳐부순 공으로 광주군에 봉해져 광주를 본관

한국윤활학회 회장에

정선모 서울대 명예교수(기계공학)가 최근 한국윤활학회 총회에서 86년도 회장으로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문탁진 교수(고려대)와 안명주씨(유공 이사).

한국물리학계의 선구자 고권영대박사

『학문에 대해 솔직하라.』 한국물리학의 선구자로 1천여명의 후학을 길러낸 권영대박사(77) 가 언제나 하던 말이다. 권박사가 23일 갑자기 타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제는 비리가